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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응원 미스 브라질 진, 한국계 였어?

By 신용배
Published : June 20, 2014 - 15:26

 


'무한도전’에 등장한 미모의 포르투갈어 선생님 최송이가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에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한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 미스코리아 최송이가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빼어난 외모에 완벽한 몸매(171cm 56kg)까지 겸비해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최송이는 2013 미스코리아 브라질 진, 미스코리아 미로 뽑힌 바 있다.

한편 최송이는 한국인와 포르투갈계 브라질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최송이 2014 브라질월드컵 응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송이, 브라질 현지 미녀같네” “최송이 덕분에 태극전사들 힘 펄펄 날 듯” “최송이, 혼혈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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