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미소 10종 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제작진은 17일 이종석의 매력을 드러내는 ‘오색빛깔 웃음’ 10종 세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종석은 ‘닥터 이방인’에서 천재 탈북 의사 박훈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사진 속 이종석은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이 잘 드러나는 미소를 짓고 있다.
이종석이 완성시킨 극 중 박훈의 최고 트레이드 마크는 입으로 “딱” 소리를 내며 만들어내는 ‘찡긋 윙크’다. 박훈은 의사 면허가 박탈될 순간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수현(강소라)에게 수술비를 달라며 “그래 삥 뜯겼다고 치자”라고 ‘찡긋 윙크’를 날려 시청자들의 마은을 설레게 했다.
이종석 소속사 측은 “본래 명랑하고 유쾌한 이종석의 성격이 박훈의 모습에 자연스레 묻어나오는 것 같다”며 “촬영장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아 힘들고 지친 현장 스태프들에게 큰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닥터이방인 이종석의 미소를 본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이종석, 내가 다 설레인다”, “닥터이방인 이종석, 미소가 어쩜 저리 이쁠까”, “닥터이방인 이종석, 보고만 있어도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onlinenews@heraldcorp.com)
10 pictures revealed of Lee Jong-suk smiling
Ten pictures of Lee Jong-suk’s smiling face in “Doctor Stranger” were revealed by SBS on Tuesday.
In the drama, Lee plays Park Hoon, a genius doctor who escaped from North Korea.
“Lee’s real personality as (someone who’s) outgoing and fun seems to be naturally present in Park Hoon’s character as well,” his agency said. “Lee always tries to smile and enjoy filming the drama, encouraging all the staff members.”
By Kim Min-jin, Intern reporter (minjin1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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