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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블로그 통해 주부 어려움 실감

By 신용배
Published : June 11, 2014 - 21:04

 


이효리 블로그를 통해 주부 이효리의 모습을 뽐냈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도 어김없이 저녁밥 차리는 소길댁. 매 끼니마다 뭘 먹어야 하나, 이것 되게 어렵다. 엄마 생각난다”며 식사 준비중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 이효리는 “흑미밥은 안 불리고 했더니 생쌀 느낌, 고사리는 생선 굽다 태워버림, 옥돔은 겉은 타고 안은 안 익어버림, 찌개용 두부가 아닌 연두부를 사와서 순두부 된장찌개가 되어버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친정엄마와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밑반찬으로 위기 모면. 세상의 모든 주부님들 존경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블로그 밥상 사진 공개에 누리꾼들은 “이효리 살림꾼 다됐네” “이효리 블로그 너무 재밌다” “이상순은 좋겠네” “이효리 블로그 자주하네” “이효리 요리도 잘하네” “이효리 앞치마도 잘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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