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울 성북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SKT LTE-A 롤 마스터즈 2014(이하 롤 마스터즈)' SK텔레콤T1과 삼성 블루가 맞붙는 가운데 ‘롤여신’ 서유리가 경기 응원을 하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서유리는 화이트 셔츠를 입고 삼성 갤럭시 팬 좌석에 앉아 야광봉을 흔들며 열성적으로 응원을 펼쳤다.
서유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부터 게임을 즐기는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리그오브레전드 아리 코스프레로 큰 인기를 얻어 '롤 여신'이라 불렸다.
또 서유리는 맥심 화보 촬영에서 '에이지 오브 스톰'의 게임 캐릭터 중 자신을 소재로 만든 '유리아'를 코스프레 했다. 유리아가 된 서유리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블라우스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명품 몸매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손에 땀을 쥐는 경기 끝에 삼성 오존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 마스터즈 결승전 삼성 오존 우승 서유리, 코스프레 지존이지” “롤 마스터즈 삼성 오존 우승 서유리, 서유리 예쁘다” “롤 마스터즈 결승전 삼성 오존 우승 서유리, 서유리 몸매 최고” “롤 마스터즈 결승전 삼성 오존 우승 서유리, 삼성이 우승했네” “롤 마스터즈 결승전 삼성 오존 우승 서유리, 결승전을 못 봤어 ㅠ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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