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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러브온', 우현-새론-성열 3色 포스터 공개

By 신용배
Published : June 2, 2014 - 10:49


KBS2의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가제)이 젊음의 에너지가 넘치는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는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 이하 하이스쿨)의 주역인 남우현(신우현 역), 김새론(이슬비 역), 이성열(황성열 역)이 참여한 포스터 촬영이 진행됐다. 세 사람은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남우현은 터프한 열혈 고교생 신우현으로 완벽하게 분해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로 활기찬 촬영 현장을 만들었다. 촬영 내내 밝고 환한 미소로 촬영장에 혈기왕성 바이러스를 살포하는가 하면 쉴새 없이 다양한 표정들을 연출하며 터프한 남성미를 과시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

아울러 그는 카메라의 셔터가 닫히는 순간 순간에는 경쾌한 리듬에 몸을 맞기며 현란한 댄스와 노래 실력을 발휘, 포스터 촬영 현장을 즐겁고 신나는 미니 콘서트 현장으로 바뀌어 놓기도 했다.


우현은 남성미 물씬 풍기는 터프한 남자에서부터 장난기 어린 소년, 귀여운 순수남 미소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호응을 자아낸다.

엉뚱하고 순수한 천사 '이슬비' 역을 맡게 된 김새론은 어느새 훌쩍 성장해 소녀가 아닌 숙녀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자체 발광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새론은 다양한 표정과 자세를 연출하며 청순하고 발랄한 천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촬영 중간 음악에 맞춰 장난기 어린 표정과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며 10대 소녀 특유의 천진한 매력을 내뿜기도 했다.

우현의 최대 라이벌이자 차갑고 도도한 황성열을 연기하게 된 이성열은 절제된 표정으로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다양한 자세와 감정으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표현하며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성열은 시크한 차도남을 연기하다가도 장난기 가득한 소년으로 돌변해 재미난 표정과 동작으로 스태프들을 웃게 만드는 등 순간 순간 180도 다른 매력들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제작사 관계자는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세 사람은 젊은이들만의 강렬하고 신선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다. 아마도 그 에너지는 포스터에서, 방영될 드라마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스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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