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하연수가 유난히 작은 얼굴로 시선을 모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 편으로 꾸며져 하연수, 진세연, 최희, , 한혜진, 민아, 나르샤, 박서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하연수는 김종국과 함께 팀을 이뤘고, 김종국은 ‘런닝맨’ 멤버들에게 하연수를 소개하며 “얼굴이 정말 작다”며 감탄했다.
이에 유재석은 “하연수의 얼굴이 김종국의 팔뚝만 하다”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나와 딸을 구하는 영화 ‘코만도’ 속 아빠와 딸 같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하연수는 김종국의 팔뚝으로 자신의 얼굴이 가려지는 것을 직접 증명해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날 하연수는 단무지 게임에서 직접 단무지를 고르는 열의를 보이는가 하면, 김종국을 과감하게 리드하며 “오케이 할 때까지 절대 (단무지를) 끊지 마라”고 당부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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