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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홍철아 장가가자’편 사과…유재석·김태호PD 곤장 맞아

By 신용배
Published : May 31, 2014 - 21:45

 



‘무한도전’ 측이 ‘홍철아! 장가가자’ 편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노홍철의 소개팅을 다룬 ‘홍철아 장가가자’ 편 방송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해당 특집 뒷 이야기를 담은 방송도 폐기됐다.

이날 방송에서 리더가 된 유재석은“예능의 기본이란 것은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 아니냐. 불편함을 드리는 방송 내용이었다는 것에 죄송하다”면서 “책임을 져야한다. 리더인 내가 이 자리에서 먼저 곤장을 맞도록 하겠다”며 곤장을 맞았다.

이후 하하, 김태호PD 등도 함께 곤장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대신했다.

노홍철 역시 “방송을 보시고 언짢으셨거나 기분이 안 좋으셨거나 불쾌감을 느꼈던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하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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