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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 아내, ‘임신 느낌이 좋아 멈출 수 없어’

By KH디지털2
Published : May 21, 2014 - 16:37

 


타라 소여(37)는 임신에 중독이 되어 임신을 멈출 수 없다. 그녀는 임신 했을 때의 느낌이 너무 좋아 비용을 받지 않고 대리임신도 한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소여는 4명의 자녀가 있고 작년 2년 동안 세 아이를 다른 부모들에게 넘겨주었다. 

대리모법에 따르면 그녀는 약 211만원을 받아야 하지만 돈이 아닌 “임신 느낌”을 느끼기 위해 하는 것이라 따로 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하였다.

놀랍게도 그녀의 남편은 그녀를 지지해준다. 처음에는 아내가 아이를 다른 부모들에게 넘겨주지 못할까봐 걱정을 했지만 소여는 애초에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를 넘겨줄 때 전혀 슬프지 않았다고 전했다.

자신의 아이를 가졌을 때처럼 출산과정에서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그 대신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부모에게 아이를 넘겨줄 때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임신하지 않았을 때 공허함을 느끼고 그 공허함은 오로지 임신만이 채울 수 있다고 한다. 그녀는 게이 커플을 위해 올해 말에 다시 임신할 계획이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

[사진: 유튜브 캡쳐]




Woman addicted to pregnancy

A 37-year-old woman is so addicted to pregnancy that she won’t stop getting pregnant. She likes the feeling of being pregnant so much that she decided to be a surrogate for free, according to the Daily Mail.

Tara Sawyer has four children and already handed over three children to other parents in the last two years.

Sawyer is entitled to 15,000 euros ($20,600), according to the surrogacy laws, but she won’t accept the money as she doesn‘t get pregnant for the money, but for the thrill.

Her husband supports her 100 percent and was first worried that Sawyer wasn’t able to hand the children to other people. But Sawyer said that she isn’t sad at all to hand over a child that never belonged to her. She doesn’t feel a rush of love, like she had her own children. Instead, she feels the rush when she is handling the baby to parents who aren’t able to conceive.

Sawyer said that she feels empty when she is not pregnant, adding that she plans to be pregnant for a gay couple by the end of the year.

By Cho Han-na, Intern reporter (hnn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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