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무려 4미터에 달하는 악어에게 산채로 잡아 먹혀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파푸아뉴기니의 실우라 강 근처에서 부모님과 낚시를 즐기던 11세 멜라스 메로가 악어에 의해 잔인하게 죽임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악어의 뱃속에는 소년의 손과 발 그리고 엉덩이뼈가 발견되었으며 소년의 머리는 잘린 채 악어 주변에서 발견되었다.
경찰은 “악어가 무방비 상태인 어린 소년을 꼬리로 때려 눕힌 뒤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 소년을 산채로 잡아먹은 악어는 경찰에 의해 포획되어 사살되었다.
(코리아헤럴드 김민진 인턴기자 minjin103@heraldcorp.com)
[사진 출처: 123rf]
11-year-old boy eaten alive by 4-meter crocodile
A young boy was eaten by a 4-meter-long crocodile in the Siloura River, Papua New Guinea, while on a fishing trip with his parents, the Daily Mail reported on Wednesday.
The body of the 11-year-old named Melas Mero was ripped apart by the crocodile. His hands, legs and a hipbone were found inside the crocodile. The boy’s head was found nearby.
“The animal must have hit the boy with its tail and then attacked the defenseless child,” a police official was quoted as saying.
The crocodile was found and killed by the police.
By Kim Min-jin, Intern reporter (
minjin103@heraldo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