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15주년 앨범 작업 현장을 공개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박준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감이 오네요. 밤새 선물 준비 중! 카운트다운 하면서 난 이제 좀 자야겠어요”라는 글과 작업 중인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6일에도 인스타그램에 “내 손가락이 뭘표시를하는거지~ 2DAYS~ 5월 8일~카운트다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박형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준형이 녹음실을 배경으로 음반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과, 음원 공개까지 2일이 남았다는 박준형의 손동작이 담겨있다.
앞서 god는 지난 3일 데뷔 15주년 기념프로젝트로 약 9년만에 모든 멤버가 참여하는 앨범 발매 소식 및 공연 소식을 전했다.
god의 재결성과 함께 공개되는 음원은 오는 8일 기부곡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며, 정규 앨범은 7월 중 발매된다.
god 컴백소식에 누리꾼들은 “god, 다섯명 완전체 기대된다”, “god라니 이번 년도 가요계 대박이다”, “god 박준형은 그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god는 오는 7월 12일과 13일 양일 간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오래 기다려온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출처=박준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