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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꼭 무사하기를'

By 신용배
Published : April 22, 2014 - 15:56

노란리본 캠페인이 SNS, 모바일 메신저 등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노란 리본달기 캠페인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카오톡 세월호 희망의 노란 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노란 바탕에 검정색으로 그려진 리본 문양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메시지가 쓰여져 있다. 또 검은 바탕에 노란 리본의 그림에는 “간절히 바랍니다. 무사하기를”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를 위하는 이들은 해당 사진을 다운로드 받은 후 SNS 또는 모바일 메신저의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 캠페인 사진으로 변경하면 된다.

한편 노란리본 캠페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당장 해야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이렇게라도 응원하고 싶어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이미 동참했다” “노란리본 캠페인, 단 한 명이라도 구조 소식 있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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