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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강성훈, 성현아 MBC 출연 정지 처분받아

By 신용배
Published : April 16, 2014 - 21:06
MBC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 에이미, 강성훈, 배우 성현아에 대해 출연 정지 처분을 14일 내렸다.

보도에 따르면 MBC는 "출연제한 관련 심의 회의 결과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에이미, 사기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가수 강성훈, 성매매 혐의로 재판중인 배우 성현아에 대해 출연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강성훈은 지난해 9월 징역 1년 6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에이미는 프로포폴 상습투약혐의로 지난 2012년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관계를 맺은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약식 기소됐지만 성현아 측이 결백을 주장하며 1월 16일 정식재판을 청구해 현재 3차 공판까지 진행된 상태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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