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5일(현지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둘째날 곤봉에서 17.550점, 리본 17.950점을 받았다.
전날 후프 17.900점, 볼 17.800점을 받았던 손연재는 4종목 합산 71.200점으로 개인종합 정상에 올라섰다.
(손연재 트위터)
손연재에 이어 2위는 68.150점을 기록한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가 차지했다.
손연재는 지난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후프, 볼, 리본 종목에서 동메달을, 슈투트가르트 월드컵에서는 리본 은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손연재는 이번 시즌 두 번째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누리꾼들은 “손연재 금메달, 대단하다”, “손연재 금메달, 금메달까지?”, “손연재 금메달, 승승장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