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2PM 멤버 닉쿤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 osen)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이 열애를 인정했다.
4일 스포츠서울은 티파니와 닉쿤의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연인관계로 발전한 지 4개월이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티파니와 닉쿤 모두 대표적 한류스타이다 보니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오래 전부터 사귄다는 소문이 날 만큼 가깝게 지낸 것은 맞다. 아무래도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보니 통하는 점이 많아서 친하게 지냈다. 하지만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은 이제 4개월째다”고 밝혔다.
티파니와 닉쿤은 지난달 11일 서울 신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스포츠서울에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MBC]
SM과 JYP 측은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를 인정하며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티파니 닉쿤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파니 닉쿤 열애 인정, 아는 사람은 다 안다던데” “티파니 닉쿤 열애, 소녀시대 다 연애 중인 듯” “티파니 닉쿤 열애,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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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ffany and Nichkhun in romantic relationship
Tiffany, the Korean-American member of Girls’ Generation, is in a romantic relationship with Nichkhun Buck Horvejkul, the Thai-American member of K-pop group 2PM, their respective entertainment agencies confirmed on Friday.
“Tiffany and Nichkhun have been in relationship for four months,” a spokesperson for SM Entertainment, Girls’ Generation’s agency, told a sports daily.
Rumors of their romantic relationship surfaced on March 11 after Nichkhun, 25, and Tiffany, 24, were seen on a date at a fusion Asian restaurant in Sinsa-dong, Seoul.
The K-pop artists began as good friends, and their relationship further deepened naturally, as they have much in common such as their American background, the spokesperson said.
By Chung Joo-won (joowon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