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더 못지 않은 근육을 가진 8살 꼬마 헤라클레스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8살 꼬마 헤라클레스’ 사연을 보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브랜든 블레이크(8)라는 소년으로 현재 아일랜드 킬데어에 살고 있다.
보통 또래 아이들이 컴퓨터나 스포츠에 빠져 있을 때 블레이크는 보디빌딩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레이크는 맨몸 운동 최강자로 불리는 피트니스 트레이너 프랭크 메도라노의 운동 방식을 참고해 이런 근육을 만들었다.
특히 벤치 프레스 등 웨이팅 트레이닝 기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이런 근육을 만든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줬다. 아침과 점심은 과일과 시리얼, 저녁은 약간의 육류와 채식이라는 엄격한 식단까지 공개해 관심을 더하고 있다.
블레이크가 이 같이 엄격한 식단 조절과 엄청난 운동을 하고 있는 이유는 체조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는 꿈 때문이다. 그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메도라노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블레이크의 모습을 보고 “블레이크의 모습이 감동적이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8살 꼬마 헤라클레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8살 꼬마 헤라클레스, 맨몸 운동으로 저렇게 만들었다니” “8살 꼬마 헤라클레스, 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8살 꼬마 헤라클레스, 키 크는 것도 생각해야지”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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