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을 위해서?"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LA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위해 시구에 나서기로 결정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오는 5월 27일 LA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기로 했는데 수지의 LA다저스 시구 현장에는 류현진도 함께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번 시구는 LA다저스가 수지가 모델을 맡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MLB를 통해 그를 직접 초청해 성사됐다. 앞서 수지는 광고 영상을 통해서도 류현진과 LA다저스를 응원하는 등 응원을 보내왔다.
지난달 3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은 비록 승수를 쌓지는 못했지만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의 완벽투를 선보이며 1선발의 위엄을 과시했다.
앞서 류현진은 한 인터뷰에서 “수지가 자신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해 이번 시구에 대해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브랜드 MLB는 ‘수지와 함께 하는 Go! LA 원정대’ 이벤트를 열어 총 10명에게 3박 5일간의 LA 자유여행 패키지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LA다저스 홈경기 티켓이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
수지 LA 다저스 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LA 다저스 시구, 마구를 보여주려나?”, “수지 LA다저스 시구, 류현진이랑 런닝맨도 자주 나왔잖아!”, “수지 LA다저스 시구, 나도 가서 보고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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