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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반전 또 반전, 갈수록 긴장감 높아져

By 신용배
Published : April 1, 2014 - 15:00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이보영이 살인 용의자에게 납치당하며 긴장된 엔딩이 그려졌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신의 선물’ 8회 방송 분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 남편 지훈(김태우 분)의 내연녀 주민아(김진희 분)가 김수현의 딸 샛별(김유빈 분)을 죽인 진범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 말미에서 기동찬(조승우 분)은 김수현과 함께 새로운 용의자로 의심되는 이의 집을 찾아갔다. 김수현은 용의자의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가방을 뒤지던 도중 커튼 뒤에 숨어 있는 발을 발견했다. 다름아닌 용의자가 집 안에 숨어 있었던 것.

용의자 김수현을 납치 후 기동찬에게 ‘금오동 철거촌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기동찬이 어두컴컴한 철거촌을 바라보는 장면으로 이날 방송은 끝났다. ‘신의 선물’은 마지막 5분 엔딩에 새로운 용의자를 제시하면서 또다시 시청자들을 긴장감을 더했다.

신의 선물 5분 반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반전 엔딩, 심장이 쫄깃해졌다” , “신의 선물 반전 엔딩, 용의자가 벌써 4번째? 진범은 언제 나오나” , “신의 선물 반전, 긴장감 대박이다. 다음주가 벌써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신의 선물’은 지난 24일 방송된 7회분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자체 최고 시청률 10.6%을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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