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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시구, 철벅지에서 뿜어나오는 강속구 일품

By 신용배
Published : March 29, 2014 - 21:24

빙속여제’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가 시구자로 나섰다.

이상화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개막전에 등장했다.

이날 이상화는 정식 야구 유니폼을 착용하고 나타났다.


이후 이상화는 와인드업한 후 포수 양의지에게 힘껏 공을 던졌고, 관중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빙속여제를 반겼다.

이상화 시구를 본 네티즌들은 “이상화 시구, 복장까지 맘에 들어”, “이상화 시구, 완전 개념 패션”, “이상화 시구, 못 하는 게 없어요”, “이상화 시구, 오랜만에 야구 보는데 나오니까 더 좋다”, “이상화 시구, 야구 유니폼도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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