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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진단법, 본인은 정작 모르는 경우 많아

By 신용배
Published : March 28, 2014 - 22:16
입냄새 진단법이 온라인 상에 소개되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취는 성인의 약 50% 이상이 겪는 흔한 증상, 하지만 스스로 눈치채기는 힘든 증상이다.




입냄새가 나는 원인으로는 충치나 치주염, 구강건조증, 흡연, 음주, 음식 등 다양하지만 90% 이상이 구강상태 때문이다.

입냄새를 진단하는 방법으로 ‘할리미터(Halimeter)’라는 기기가 사용된다. 이는 보통 구취 클리닉 등에서 사용하지만 이 보다 더 간단한 방법이 있다. 

간단한 진단법으로는 손등이나 팔에 혀로 침을 묻히고 1~2초 후에 그 냄새를 맡아 보는 것이 있다.

이 외에도 두 손이나 종이컵에 입김을 불어 확인하는 방법과 혀의 가장 안쪽을 손가락으로 찍어 냄새를 맡아 보는 방법, 혀의 백태를 면봉에 묻히고 냄새를 맡아 확인하는 방법 등이 있다.

입냄새 진단법에 누리꾼들은 "입냄새 진단법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입냄새 진단법 체크해보는 게 좋겠다", "입냄새 진단법 이렇게 간단한 방법이 있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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