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에 출연하는 한국 배우 수현이 미국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서 출국했다.
10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캐스팅된 수현은 트위터에 “필승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짧은 글로 출국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현은 미국 LA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OSEN)
이번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프리미어 레드카펫 참석은 ‘어벤져스2’에 출연이 확정된 수현의 첫 번째 공식 일정이다. 이는 수현이 마블의 세계에 입성한 것을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수현은 캡틴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 아이언맨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역 크리스 헴스워스, 블랙 위도우 역 스칼렛 요한슨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