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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슨 자매’ 메리 케이트-사르코지 전 대통령 동생 약혼

By 박한나
Published : March 2, 2014 - 14:00

 




할리우드의 패션 아이콘 메리 케이트 올슨(27)가 전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스 사르코지의 이복동생인 올슨 올리비에 사르코지(44)와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US 위클리는 이 두 사람은 현재 뉴욕에서 동거하고 있으며, 2년의 열애 끝에 결혼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올리비에 사르코지는 워싱턴 지역 사모펀드 칼라일 그룹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비에 사르코지는 이번이 2번째 결혼으로 전 부인과 12살과 10살의 자녀가 있으며, 올슨에게는 생애 첫 결혼이다.

두 사람의 측근은 “메리 케이트는 사르코지가 더 좋은 아버지가 되도록 돕고 있다”며 “아이들의 특별한 날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전했다.   

17살이라는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올슨의 가족은 사르코지를 대환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Mary-Kate Olsen engaged to Olivier Sarkozy

Actress Mary-Kate Olsen, 27, is engaged to banker Olivier Sarkozy, 44, the half-brother of former French President Nicolas Sarkozy.

Sources told Us Weekly the couple are set to get married after two years of dating. They live together in New York City.

It will be the first marriage for Olsen, the second for Sarkozy, who has two children, Julien, 12, and Margo, 10.

"Mary-Kate has made him a better father. She remembers all the kids' special events," a source previously told Us. "She thinks he's a great dad."

"Mary-Kate's family thinks Olivier is the best thing to happen to her," another source said. "They love him."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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