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Feb. 3, 2014 - 14:25
한국인들의 음주량이 44개국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러시아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123RF)
비즈니스 전문 뉴스 매체인 쿼츠는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를 인용해 한국인의 일주일 평균 음주량은 13.7잔이라고 전했다.
2위는 러시아로 일주일 평균 6.3잔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3, 4위는 필리핀, 미국으로 각각 평균 5.4잔, 3.3잔을 마신다.
쿼츠는 한국인들이 주로 마시는 술은 소주로, 소주가 증류주 시장의 97%나 차지한다고 전했다.
가디언,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한국에서의 잦은 음주가 사회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음주량 2위인 러시아는 과음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스포드대학 연구팀 등이 ‘란셋’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러시아 남성의 25%가 55세 이전에 사망하고 이중 상당수가 음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남성들은 간질환, 알콜중독 및 음주로 인한 사고나 싸움으로 조기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
Country with world’s heaviest drinkers: Korea
South Korea has the heaviest drinkers in the world, with its people downing 13.7 shots of liquor per week on average, according to a study by market research firm Euromonitor.
Russia followed Korea with 6.3 shots per week. Filipinos drink roughly 5.4 shots per week and Americans consume only 3.3 shots.
The hard alcohol crown can be problematic at times. South Korea’s alarming alcohol consumption has led to outbreaks of drunken violence.
A different study by medical journal The Lancet found that 25 percent of Russian men die before age 55, and most of these deaths are caused by alcohol.
By Lee Shin-young, Intern reporter (sy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