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Jan. 2, 2014 - 20:35
배우 이일화(43)가 시스루 위로 드러난 콜라병 몸매를 과시해 화제다.
이일화는 등과 소매가 시스루 처리된 블랙 앤 화이트 머메이드 룩 드레스를 입고, 2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이일화는 슬하에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14세 딸을 둔 “엄마배우”다.
강행군의 스케줄을 소화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일을 안 하고 집에 있을 때가 더 힘들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일화는 “일을 하면서 어디서 이런 힘과 정신력이 나오는지 저도 깜짝 놀란다”며 “제가 마른 편인데 이런 깡과 힘이 어디에서 생기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순간 든 생각인데 한 아이의 엄마로, 그 아이의 좋은 역할 모델이 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사는게 아닌가”라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이일화는 ‘정도전’에서 훗날 신덕왕후가 되는 이성계(유동근 분)의 둘째부인 경처 강씨를 맡았다.
Actress Lee Il-hwa boasts coke bottle bodyline A 43-year-old actress Lee Il-hwa boasted her coke-bottle bodyline as she appeared at a news conference Thursday to promote her new historic TV drama “Jeong Do-jeon.”
Lee was in a tight black mermaid-look dress with see-through sleeves and back. The actress is married with a 14-year-old daughter.
“My wish to become a good mother and a good role model has been the source of my energy,” she said.
In the drama of “Jeong Do-jeon,“ a Goryeo Dynasty scholar, she will be acting Queen Gang, the second wife to King Taejo, the founder of Joseon Dynasty. The first episode will be on air on Saturday, on Jan. 4, at 9: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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