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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스터게스 배두나와 열애? SNS에 올라온 글에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By 윤민식
Published : Dec. 25, 2013 - 15:37

 




한 남성이 SNS에서 배두나를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의 여자친구라고 언급한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두나 짐 스터게스 사귀는 것 지인 SNS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그리고 한 남성이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글에는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를 만났다. 이들을 그리워할 것이다. 훌륭한 사람들(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Seriously gonna miss this guy. Wonderful people)”이라고 적혀 있다.

특히 이 남성이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여자친구라고 언급한 부분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두나는 지난 1월 개봉한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연출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짐 스터게스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해 12월 이미 한차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양측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또 지난 2월 해외 연예매체 ‘레이니가십’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팔짱을 낀 채 길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 매체는 “스터게스의 새 여자친구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배두나”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몇 주 전 베이스 해변가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다정하게 길을 걸었다. 두 사람은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의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 어쩐지 아니 땐 굴뚝이 아니었구나”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 잘 어울려” “짐 스터게스 배두나, 곧 입장발표?” 등의 반응을 보였다.



Bae-Sturgess dating rumor resurfaces

A recently-emerged photo of Korean actress Bae Doo-na and British actor Jim Sturgess has revitalized a months-old rumor that the two are an item on Wednesday.

In the photo, posted on photo-sharing service Instagram, the two actors are seen posing with a man in what appears to be a bar. The comment posted by the person who uploaded the photo says, “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Although the two actors are not doing anything to hint at a romantic relationship in the picture, the comment about Bae being the girlfriend of Sturgess once again spurred dating rumors. Some news outlets here claimed that the third person in the photo is an acquaintance of Sturgess, touching off speculations that he inadvertently leaked the secret relationship between the co-stars of the 2013 film “Cloud Atlas.”

Others, however, expressed doubts about the rumors, given that the two actors in the picture are not doing anything which would suggest they are an item. They also pointed out that the media’s claims that Sturgess’ acquaintance uploaded the photo is not backed by proof.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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