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Dec. 9, 2013 - 16:20
싸이의 컴백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 매체가 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싸이는 지난주 수개월동안의 작업을 걸쳐 만든 곡들 가운데 타이틀 곡을 낙점해 녹음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가 싸이의 측근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타이틀 곡이 결정됐으니 컴백이 임박"했지만 정확한 일정은 작업이 다 끝나봐야 한다고 한다. 이 측근은 싸이 자신이 완벽하다고 판단하기 전까지는 신곡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리도 잘 알지 못한다. 확인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뭐라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 "내부에서 싸이의 컴백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싸이는 현재 '강남스타일' 젠틀맨'의 작곡 파트너인 유건형 등과 함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일각에서는 싸이가 신곡을 이달 말로 예정된 콘서트에서 깜짝 공개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싸이의 이번 연말 콘서트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사흘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다.
Psy’s comeback may be imminent: report
Psy has settled on a title track for his upcoming album -- an indication that the YouTube sensation is close to making his highly anticipated next hit, a local news outlet reported Monday.
“Now that the title track has been chosen, his (Psy’s) comeback is imminent. But the details (of his comeback) will be set only after he has finished working on the album,” an acquaintance of the 36-year-old singer told Osen.
Psy has been working on the follow-up of “Gangnam Style” and “Gentleman” with songwriter Yoo Kun-hyung, with whom he has produced the back-to-back smash hits.
The unnamed acquaintance said, however, that the singer will not be rushing his comeback in order to ride coattails of the popularity of his previously released songs.
Psy’s new song is expected to be unveiled in late December or early next year. Some have speculated that the singer will reveal the new track during his concerts that are slated to be held in Seoul from Dec. 20 to Dec. 24.
(minsiky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