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Nov. 13, 2013 - 17:50
윤계상 (연합뉴스)
윤계상이 중국 영화 '안녕 내사랑'의 주연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치고 이달초 귀국했다.
윤계상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이 중국 베이징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온라인을 통해 중국 '가정의 날' 공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윤계상은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잊어버렸던 부인에 대한 사랑을 다시 깨닫는 ‘장이’역을 맡았다.
메가폰을 잡은 박광현 감독은 윤계상이 지난해 출연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중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번 영화에서 필요한 내면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판단해 주연으로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제작사의 요청으로 이 영화 연출을 맡은 박광현 감독은 2005년 '웰컴 투 동막골'로 800만 관객을 모은 바 있다.
(윤하연 인턴기자 / 코리아헤럴드)
Actor Yoon Kye-sang plays a lawyer for film
Singer-turned-actor Yoon Kye-sang recently finished filming the Chinese movie “Annyeong nae Sarang (Goodbye my Love),” directed by Park Gwang-hyun.
In the film, the actor plays a successful lawyer who goes back in time and rediscovers his lost feelings for his wife.
Yoon’s agency Saram Entertainment said Wednesday he had returned to Korea earlier this month while waiting for the online premiere on a Chinese website. The Chinese production company expects to attract at least 5,000 viewers online ahead of its release in the cinema.
Park contacted Yoon after he gained popularity in China thanks to the 2011 MBC drama “The Greatest Love.”
Park made his silver screen debut with “Welcome to Dongmakgol” in 2005, which drew 8 million viewers nationwide.
A former boy-band member, Yoon recently starred in the film “Red Carpet” as a pornography director.
By Yoon Ha-youn, Intern reporter
(
yhayo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