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Nov. 1, 2013 - 16:12
개그맨 양상국이 탤런트 천이슬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1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양상국과 천이슬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2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며 같은 경상도 출신이라는 공통점 덕분에 빨리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상국 소속사측은 이날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양상국에게 확인한 결과, 천이슬과 교제중인 것이 맞다”면서 “아직 2개월도 안된 정말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천이슬 측근 역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양상국과 천이슬의 연애를 인정하며 “천이슬에게 확인한 결과 교제를 시작한지 한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천이슬이 신인 배우인 탓에 이번 열애가 밝혀진 것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 외부와 연락을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양상국과 천이슬 측은 “두 사람이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만큼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서로 만남이 이제 시작된 만큼 결혼에 대한 언급은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Comedian Yang, actress Chun admit to dating
Agencies of comedian Yang Sang-guk and actress Chun Yi-seul on Friday admitted that the two stars are dating.
“We’ve checked with Yang and, yes, he is dating Chun,” Yang’s agency Coko Entertainment said. It said that the two have been seeing each other for less than two months.
Chun’s agency TS Company added that the actress is “feeling somewhat cautious” about all the attention.
Earlier in the day, a local tabloid reported that Yang and Chun are an item. Citing an acquaintance of the comedian, it said that Yang has already introduced Chun as his girlfriend to friends and colleagues.
Yang is one of the stars of South Korean comedy show “Gag Concert.” The tall, lanky comedian’s running jokes in the show often involve his hillbilly act.
Chun is a former model who started her acting career just this year.
(minsiky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