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Sept. 27, 2013 - 13:54
배우 백윤식 (66)의 연인으로 알려진 기자 A씨 (36)가 폭로성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27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30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의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백윤식의 좋지 않은 점”을 밝힐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A씨는 연락이 두절되었으며 근무중인 방송국에도 연차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무슨 일인지 전혀 알지 못하겠다”라며 “현재 백윤식 씨와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상황을 파악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A씨는 방송국 기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달 초 백윤식과의 열애설이 밝혀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한편 A씨의 기자회견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사귄지 얼마나 됐다고,”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연인에 대한 내용을 기자회견까지 열고 밝히나”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Actor Baek’s girlfriend to spill beans on him
The girlfriend of actor Baek Yoon-sik announced that she is calling for a press conference to reveal his dirty secrets, a local news outlet reported Friday.
The unnamed woman, who is a 36-year-old reporter for a local broadcaster, said that she will hold a press conference at 2:30 p.m. at a restaurant in Banpo-dong, southern Seoul, and reveal “bad things about Baek.” She did not elaborate on the details.
Neither Baek nor his agency has commented on the matter.
Baek, 66, is an acclaimed South Korean actor who is noted for his performance in TV dramas and movies.
On Sept. 13, Namoo Actors Co., the actor’s agency, confirmed the two started dating in June 2012 and were in a “serious relationship.”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