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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2집 ‘올킬’, 손수현 출연 뮤비도 화제

By 윤민식
Published : Sept. 25, 2013 - 14:01

 




25일 자정 공개된 버스커 버스커 2집이 포털 검색어를 점령하며 뜨거운 인기를 예감하고 있다.

특히 ‘처음엔 사랑이란 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손수현이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를 닮은 외모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 게’ 뮤비는 헤어진 남녀의 서로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손수현은 이별 후 겪는 상실감에 아파하는 연기를 섬세하게 잘 표현해냈다. 특히, 손수현은 흰피부와 긴생머리뿐 아니라 갸날픈 몸매와 이목구비 마저 아오이 유우를 쏙 빼닮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청순하면서도 몽환적인 아오이 유우의 분위기도 그대로 닮았다.

한편 ‘처음엔 사랑이란 게’는 장범준의 유니크한 목소리와 리드미컬한 기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으로 공개 동시에 네이버, 벅스, 멜론,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또한 해당 차트들의 1위부터 9위를 모두 자신들의 2집 수록곡으로 채우는 ‘괴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25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정규 2집을 함께 발매하며, 10월 3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Busker Busker’s new album sweeps charts

Band Busker Busker on Wednesday made their long-anticipated comeback with a bang, literally sweeping South Korea’s major music charts with tracks from their new album.

The three-man band released their second studio album -- simply titled “Busker Busker 2nd album,” -- at midnight. 

As of Monday morning, all nine of its tracks were ranked from No. 1 to No. 9 on most major online music services including Naver, Bugs, Melon and Mnet. Its title song “Cheoum-en-sarang-iran-gae (At first, the thing called love was)” took the top spot in each of those charts. 

The new album, Busker Busker’s first since its debut album in June 2012, is themed around the season of fall.

The band is slated to embark on a nationwide tour, which will kick off in Busan on Oct. 3.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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