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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파격 '흰색 보디수트' 화제

By 박한나
Published : June 10, 2013 - 15:29


SBS 인기가요 캡쳐





솔로 활동 중인 2NE1의 멤버 씨엘이 파격적인 의상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씨엘은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나쁜 기집애’ 무대를 선보이며 과감한 노출을 감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꼽티에 힙합풍의 레드팬츠를 입고 등장한 씨엘은 무대 도중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바꿔 재등장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씨엘은 수영복과 비슷한 모양의 화이트 보디수트로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방송 직후 씨엘의 파격적인 의상은 네티즌으로부터 선정성이 지나치다는 비난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갈수록 아이돌 의상이 도를 넘는 듯” “흰 팬티만 입은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이건 좀 아닌 듯. 공중파 TV에서 다 보는 건데…” “이런 걸 따라하는 어린 친구들이 생길까 참으로 걱정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씨엘은 ‘나쁜 기집애’로 이효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헤럴드 생생뉴스)



CL’s outfit on music show sparks controversy

Girl group 2NE1’s leader CL is creating a buzz online after wearing a revealing outfit during a performance on a television music show.

The 23-year-old singer hit the stage of SBS music chart show “The Music Trend” with her first single “The Baddest Female” while wearing a white bodysuit on Sunday.

Some online users said the skimpy leotard was inappropriate, as the majority of the program’s viewers are teenagers. Fans defended the K-pop star’s stage costume, saying it was part of her performance.

CL’s “The Baddest Female” ranked at the top on the show’s music chart on Sunday.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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