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British activists with a humanitarian convoy destined for the Gaza Strip were subjected to a brutal gang rape by five men in Libya's eastern city of Benghazi, the deputy prime minister said Thursday.
The two women of Pakistani origin "were brutally raped in front of their father," Awadh al-Barassi said on his Facebook page, condemning "a horrible act."
Barassi said he had been to see the two victims in Benghazi on Thursday, and that the family was "in a very bad psychological state."
The women, accompanied by their father on the convoy organized by Turkish NGO IHH, had been destined for the Palestinian coastal enclave blockaded by Israel when it was blocked from leaving Libya and entering Egypt.
The three decided to return to Benghazi accompanied by two more Britons, with the aim of getting a flight home. But when they arrived in Libya's second city they were abducted by five unidentified men.
A Western diplomatic source speaking on condition of anonymity confirmed the group had been abducted, but was unable to say the women had been sexually assaulted, pending medical reports.
The diplomatic source also said there had been arrests in the case, without specifying how many.
Another source said the family was now being looked after at the Turkish consulate in Benghazi. (AFP)
女 인권운동가, 외국서 단체성폭행당해
영국의 인권운동가 두 명이 리비아에서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FP통신이 28일 (현지시간) 리바아 부총리 아와드 알 바라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두 여성 운동가가 두 명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로 향하던 도중 경유한 리비아 도시 벵가지에서 단체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바라시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파키스탄계 영국 운동가 두 명이 “아버지 앞에서 잔인하게 성폭행당했다”며 “이 끔찍한 행위”를 규탄했다.
바라시는 자신이 이날 두 피해자를 방문하러 벵가지에 들렀으며, 가족들이 “정신적으로 매우 안 좋은 상태에 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들은 +터키의 비정부기구 (NGO) IHH의 일원으로 팔레스타인으로 향하고 있었으며, 이들 일행의 행보는 리바아를 떠나 이집트로 향하던 도중 이스라엘 당국에 의해 봉쇄되었다.
이들은 영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벵가지로 돌아갔는데, 이들은 여기서 다섯 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되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외교 소식통은 이들이 납치된 것은 맞지만 성폭행을 당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사건과 관련해 몇 명이 체포되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 다른 소식통은 피해자와 가족들이 벵가지에 있는 터키 영사관에서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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