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research suggests that foods high in sugar content do not boost your mood.
The study by researchers at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revealed that women who are concerned with diet and image tend to feel grumpier after eating unhealthy food.
Researchers including Dr. Kristin Heron provided 131 women with handheld computers, which frequently asked them about their mood and eating behavior. Their research focused on gathering data from participants in everyday life since other studies tracked patients with eating disorders, who found sugary food a quick mood fix.
Helen Bond of the British Dietetic Association said that women tend to feel grumpy after eating chocolates and other sweets largely because their body burns a lot of energy handling the influx of carbohydrates coming from a sugar crash, and this process induces a sense of fatigue.
This study is expected to shed light on better treatments for women with eating and diet problems.
From news reports
(knews@heraldcorp.com)
초콜릿 먹으면 오히려 기분 나빠져?
빠른 기분 회복을 위해 먹는 초콜릿이 오히려 기분을 더 나쁘게 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의 연구진들은 131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컴퓨터를 주어, 이 기기가 시시때때로 물어보는 식습관과 기분상태에 대한 질문에 답하게 하였다.
이번 연구는 식이장애가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부분의 과거 실험들과는 달리, 정상 여성들의 실생활에서 보이는 식습관과 관련된 기분의 변화에 집중했다.
연구 결과, 자신의 건강이나 이미지에 대한 걱정이 많은 여성들은 초콜릿과 같은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먹었을 때, 기분이 오히려 침체된다고 하였다. 영국영양사협회의 Helen Bond에 의하면 달고 기름진 음식을 과잉 섭취했을 시 탄수화물을 분해하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쓰기 때문에 오히려 피곤하고 짜증이 날 수 있다고 한다.
이 실험은 앞으로 식습관과 건강에 관한 문제를 갖고 있는 여성들에게 더 나은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