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18-year-old girl in Britain was put behind bars on Thursday for sexually assaulting a younger girl, British media reported. The accused had allegedly made the victim believe that she was a boy.
According to the Mirror, the plaintiff was sentenced to three years in prison at Wood Green Crown Court after she admitted to six incidences of sexual assault on a 16-year-old. She was also to be put on the sex offender registry for life.
The schoolgirl -- who pretended to be a goth boy named Scott -- first came in contact with the victim online five years ago. Last year, the two started a relationship that turned serious.
At one point the couple had even made plans about getting married and having children, prosecutor David Markham told the court.
The cover was blown in November 2011, when a family friend of the victim searched the plaintiff’s bag and found evidence of her disguise.
The victim’s mother suspected her daughter’s “boyfriend,” who said she wanted a sex change to continue the relationship. The victim ended their relationship and called the police.
Judge James Patrick denounced the plaintiff as “selfish and callous.” He added that a custodial sentence was necessary given the severity of the crime.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18세女, 남장하고 사귀던 여친 성폭행
영국에서 한 18세 소녀가 남장을 하고 다른 소녀를 성적으로 착취한 혐의로 감옥에 가게 되었다.
현지언론은 저스틴 맥낼리가 21일 (현지시간) 우드 그린 크라운 코트에서 16세 소녀에 대한 성폭력 여섯 건으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맥낼리의 이름은 성범죄자 목록에 평생 등록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스콧”이란 이름의 소년으로 위장한 맥낼리가 피해자에게 처음 접근한 것은 5년전 온라인상에서였다고 한다. 맥낼리와 피해자는 작년에 교제하기 시작해, 한때 결혼하고 아이를 가질 것을 논의할 정도로 가까워졌다.
맥낼리의 위장이 드러난 것은 지난 11월이었는데, 당시 피해자의 집안 친구 중 한 사람이 그녀의 존재를 수상하게 여겨 가방을 뒤져 위장의 증거를 찾아냈다.
이에 피해자의 어머니는 맥낼리를 추긍했고, 그녀는 자신이 성전환을 하고 싶으며 피해자와의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피해자는 이에 큰 충격을 입은 다음 결별을 선언했고, 경찰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 검사는 피해자가 충격으로 인해 스스로 친구들로부터 멀어졌으며, 다시 인간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을 담당한 제임스 패트릭 판사는 맥낼리가 “이기적이고 냉담했다”면서 이 사건으로 인한 피해가 너무나 심각한 것이라서 실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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