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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researchers say they've linked sugary drinks to 180,000 deaths a year worldwide, 25,000 in the United States.
"We know that sugar-sweetened beverages are linked to obesity, and that a large number of deaths are caused by obesity-related diseases. But until now, nobody had really put these pieces together," lead author Gitanjali Singh, a postdoctoral research fellow at the 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 in Boston, told ABC-TV News.
Singh and colleagues used data from national health surveys around the world and tied sugar-sweetened beverages to 133,000 deaths from diabetes, 44,000 deaths from cardiovascular diseases and 6,000 deaths from cancer in 2010.
"I think our findings should really impel policymakers to make effective policies to reduce sugary beverage consumption since it causes a significant number of deaths," Singh said.
Singh said the word "cause" was an appropriate term despite the limitations of the study.
Average sugary-drink consumption varied from less than 8 ounces a day in elderly Chinese women to more than five drinks, or 40 oz. a day, in younger Cuban men, the study said.
Japan, where sugary drink consumption is low had the lowest level of deaths linked to sugary drinks -- 10 deaths per 1 million adults, while Mexico had the highest level of deaths 318 deaths per million adults.
The findings were presented at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s annual meeting in New Orleans.
"It [the study] does not show that consuming sugar-sweetened beverages causes chronic diseases such as diabetes, cardiovascular disease or cancer -- the real causes of death among the studied subjects," the American Beverage Association said in a statement.
"The researchers make a huge leap when they take beverage intake calculations from around the globe and allege that those beverages are the cause of deaths which the authors themselves acknowledge are due to chronic disease." (UPI)
하버드대 "음료수 섭취로 연 18만명 사망"
하버드 대학의 연구진이 가당음료의 섭취가 전세계 약 180,000명 그리고 미국 내 25,000의 사망 원인과 관련이 있다고 발표했다.
“우리는 설탕이 들어있는 음료가 비만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망 원인이 비만과 연관된 질병으로 인해 일어났다는 것도 밝혀졌다. 그러나 지금까지 누구도 이 두 가지 사실을 조합하지 못했다”고 이 연구를 이끈 하버드 대학의 공중 보건과 지탄자리 싱 박사가 ABS-TV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싱과 동료 연구진은 세계 보건 조사 자료를 통해 가당음료 섭취와 지난 2010년 당뇨병을 앓다 사망한 133,000명, 심장혈관병 사망자 133,000명 그리고 암으로 사망한 6,000명의 상관 관계를 연구했다.
싱은 “이 연구결과로 인해 정책 입안자들이 설탕이 들어있는 음료의 소비를 줄이기 위해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설탕이 든 음료수의 소비는 각 나라, 연령, 성별로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노년의 중국인 여성은 8 온스 이하를 마신 반면 젊은 쿠바 남성들은 그의 5배에 달하는 40 온스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당 음료의 소비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일본은 음료 섭취 관련 사망자가 1백만 명 중 단 10명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반면 멕시코는 1백만 명 중 318명이 같은 이유로 사망했다고 이 연구는 밝혔다.
미국의 음료 협회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연구에 대해 반박하며 “재검토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출판되지도 않은 이 연구결과는 과학적이라기 보다 선적주의적이다. 연구의 내용은 가당음료를 마시는 것이 당뇨병이나 암, 심장혈관병 등의 만성적인 질병을 야기한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협회는 또한 “연구진이 세계 각국의 음료수 소비량 통계를 내놓고 그들의 사인이 만성적 질환에 기인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음료수가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실로 큰 오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