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ormer police officer in Britain was sentenced to nine months in jail on charges of being sexually involved with an abuse victim he met on duty, British media reported Tuesday.
The 45-year-old man, who recently resigned after 23 years as a police officer, was put behind bars at Leeds Crown Court in Doncaster, South Yorkshire after the judge accused him of “taking advantage” of a woman he had helped in a domestic abuse case last year.
“You had no doubts, therefore, about the vulnerability of her position. And it was in that circumstance that you took advantage of your position which was clearly one of power,” Judge Peter Collier said as he handed out the sentence.
The accused reportedly visited the woman and had sex with her on June 8, hours after he had assisted her in the abuse case. He also helped the woman on May 25, when he talked her out of suicide.
The defendant’s attorney Nick Worsley, who pleaded guilty to misconduct in a public office for his client, claimed that the defendant is not a criminal and merely made a mistake.
“This is not a man who is a sexual predator. This is a man who is deeply unhappy in his home life and has allowed it to affect his professional life,” Worsley was quoted as saying. “He is deeply, deeply regretful of what he has done.”
Worsley also pointed out that his client is a “role model” who had once received a national award for bravery after he rescued a man from a burning building.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유부남 경찰, 자살시도女와 성관계 들통!
영국에서 전직 경찰이 사건의 피해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다가 감옥에 가게 되었다.
현지 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 45세 전직 경찰이 12일 (현지시간) 사우스 요크셔 돈카스터에 위치한 리즈 크라운 코트에서 직권남용죄로 9개월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한다.
피고인은 경찰로 재직 중이던 작년 5월 25일, 투신자살을 시도하는 여성을 설득해 자살을 포기하도록 한 적이 있는데, 약 2주 뒤인 6월 8일에 가정폭력 사건으로 여성과 다시 한번 마주쳤다고 한다. 그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여성과 이런 저런 개인사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서 친분을 쌓았다.
보도에 따르면 피고인은 이날 저녁 근무를 끝내고 여성이 어떻게 지내는지 확인하기 위해 집을 찾았는데, 이 때 관계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건을 담당한 피터 콜리어 판사는 “피고인이 여성이 얼마나 취약한 (vulnerable) 상태였는지 분명히 알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 그녀를 이용했다”면서 그의 다른 범죄에 비해 정도가 약하다는 피고 측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피고측 변호인 닉 워슬리는 자신의 고객이 범죄자가 아니라 단순히 실수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워실리는 피고인이 결혼생활에 문제가 많았으며 빚에 허덕이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가정사가 직무에 영향을 미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피고인이 “자신이 저지른 일을 매우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슬리는 피고인이 예전에 불타는 건물에서 한 남성을 구해낸 것으로 인해 국가로부터 포상을 받은 적도 있을 정도로 훌륭한 경찰관이었다는 것을 지적했다.
피고인은 사건 이후 23년간 재직해온 경찰직을 사임했으며 경비업체 직원으로 일하기 위해 직업훈련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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