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henburg, Sweden, high school students, outraged over sexual Internet rumors, barricaded a school in protest and rioted in a shopping mall, police said.
The turmoil began after a user of the Internet message service Instagram sought advice on local young girls, receiving over 200 pictures of girls age 13 to 14, with their names and alleged sexual activities posted. After the account was shut down the allegations appeared on a Facebook page, and commenters began naming each other and offering threats of violence, the Swedish news agency TT said Tuesday.
A claim that a student at a Gothenburg high school was identified as the Instagram account holder is unverified, the Swedish news service The Local reported Tuesday, but school spokesperson Paula Hammargren said, "She is out of harm's way. That was the first thing we made sure."
"They're throwing bottles and stones at the police and attacking passers-by and people driving past," police spokesman Bjorn Blixter told the newspaper Aftonbladet of the barricade in the high school.
The rioting students then moved to a nearby shopping mall. Shoppers hid in stores as police worked to bring the unruly teens under control, TT said. (UPI)
‘10대소녀들의 성생활 정보’ 올렸다 난리!
스웨덴 고텐부르크에서 10대 남녀학생들에 대한 허황된 소문이 인터넷에 올라가 피해학생들을 포함한 수많은 학생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고 UPI통신 등 외신이 18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은 최근 한 네티즌이 사진 공유 어플리케이션인 인스타그램에 현지 여학생들에 대한 정보를 구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몇몇 네티즌들이 13세에서 14세 사이의 남녀학생 200여명에 대한 이름과 사진, 성생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올리면서 문제가 커졌다.
이 정보가 점점 확대 생산되면서 팔로워가 7,8천여명에 달하게 되었고 결국 당국에서 이 페이지를 폐쇄시켰지만, 이 정보가 페이스북에 퍼지면서 피해상황은 점점 커졌다.
이때 학생들에 대한 정보를 올린 것이 플러스짐내시엣 고등학교에 다니는 한 17세 소녀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분노한 학생들이 이 고등학교에 찾아와 시위를 하기에 일렀다. 학생들은 학교의 출입구를 막고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학생들은) 경찰에게 병과 돌을 던질 뿐 아니라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도 공격하고 있습니다”라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해당 여학생이 실제로 정보를 올렸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 학생은 현재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다고 밝혔다.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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