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 planets are orbiting a sun-like star not far the Earth, one in the so-called "habitable zone" where liquid water can exist, British astronomers say.
An analysis of existing planet-hunting data by astronomers at the University of Hertfordshire with international colleagues uncovered the quintet of planets circling the star Tau Ceti, the BBC reported.
The star is the second nearby one known to host planets, joining Alpha Centauri, our sun's closest neighbor.
The five planets include worlds with masses between two and six times that of Earth, with orbital periods ranging from 14 to 640 days, astronomers said.
One of them, dubbed HD 10700e, orbits about half as far from Tau Ceti as the Earth does from the Sun, but because Tau Ceti is slightly smaller and dimmer than our Sun that puts the planet in the star's habitable zone.
Tau Ceti's relative closeness to our sun makes it an ideal candidate for studies of exoplanets, astronomers said.
"It's a star on which we have a lot of data -- an order of magnitude more data than we have for pretty much any other star," Hertfordshire researcher Hugh Jones said. (UPI)
“생명 살 수도 있는 별 찾아냈다”
천문학적 기준으로는 지구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별 주변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행성이 발견되었다고 영국 BBC방송 등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영국 하트퍼드셔 대학의 천문학자들은 현존하는 행성 수색 (planet-hunting)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래자리에 있는 항성인 타우 세티 (Tau Ceti)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다섯 개의 행성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다섯 개의 행성들의 질량은 지구의 두 배에서 여섯 배 사이이며, 공전주기는 14일에서 640일 사이이다.
또한 이 행성 중 하나는 항성과의 거리가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아 액체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생명서식 가능 지역 (habitable zone)’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D 10700e라고 명명된 이 행성은 타우 세티와의 거리가 지구와 태양의 거리의 절반밖에 안되지만, 타우 세티는 태양보다 작고 밝기가 덜하기 때문에 생명서식 가능 지역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천문학자들은 타우 세티가 태양과 비교적 유사하기 때문에 외행성 연구를 하는데 이상적인 후보라고 설명했다. 하트퍼트셔 대학의 휴 존스는 “(타우 세티는) 다른 어느 별보다도 관련 자료가 많이 존재하는 별”이라고 말했다.
타우 세티는 태양계와 인접한 항성 중 행성을 거느리고 것으로 알려진 두 개의 항성 중 하나로서, 다른 하나는 알파 센터우리이다.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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