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ocal tribunal is mulling over whether a couple of French nudists should have to pay $50 fines for not covering up in public two years ago.
Lawyers for Berthy Vaillant, co-owner of a bazaar in Heliopolis, and a client of the shop were slapped with fines for indecent exposure in August 2010, the newspaper Le Parisien said. The pair contend the punishment is overboard for showing a bit too much skin at the shop.
"This is an unjust and absurd fine; it's ridiculous that in the birthplace of French naturism someone can be warned by the authorities for being naked!" the French news website The Local.fr quoted Valliant as saying.
"If we respected this local law, there would be no more naturism on the island! And the tourists come here for that. If we tell them to put on a bathing suit to go to the swimming pool, they'll just go elsewhere.
"They're making a mountain out of a molehill ... . I have even spoken to the local mayor about it, and do you know what he said? 'Aren't there more serious things to worry about that someone seeing my buttocks?'"
An attorney for the local government said the town is within its rights to enforce the law.
A decision is expected from the court in the next month, The Local.fr said. (UPI)
상점가에 나타난 ‘알몸 커플’ 논란!
프랑스에서 2년 전에 한 상점가에 알몸으로 나타난 나체주의자들의 처우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UPI통신은 최근 프랑스의 지방 정부가 지난 2010년 남부 도시 툴롱 근처에 있는 섬 일 디 레바에 있는 마을 헬리오폴리스의 한 상점을 방문한 나체주의자 커플에게 당국이 부과한 벌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이 커플에게 2010년 8월에 이 상점에서 ‘외설적인 노출’을 한 혐의로 벌금을 부과했으며, 상점 주인 베르티 베일런트에게도 벌금을 부과했다.
남녀는 이 조치가 지나치다고 주장하고 있다.
베일런트 역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는 불공정하고 말도 안되는 벌금이다. 프랑스 나체주의의 발상지인 곳에서 누군가가 ‘알몸이 되지 말라’고 경고받다니 터무니없다”라고 분개했다.
그는 이어 만약 이번 조치를 받아들인다면 이 섬에는 더 이상 나체주의가 없을 것이며, 나체주의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만약 (관광객들에게) 수영장에서는 수영복을 입으라고 한다면 다른 곳에 가겠죠”라고 그는 말했다.
당국 측의 변호사는 정부가 이러한 법안을 집행할 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사건에 대한 판결은 다음달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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