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Nov. 20, 2012 - 16:05
(123rf)
Children going to day care have a higher risk of being obese, a study by University of Montreal researchers claimed.
In the study published recently in the Journal of Pediatrics, lead researcher Marie-Claude Geoffroy said children regularly attending day-care centers have a 50 percent higher chance of being obese than those staying home with parents.
“We found that children whose primary care arrangement between 1.5 and 4 years was in day-care centers or with an extended family member were around 50 percent more likely to be overweight or obese between the ages of 4 and 10 years compared to those cared for at home by their parents,” Geoffroy said.
The study was conducted on 1,649 Canadian families with children born between 1997 and 1998. The participants were asked to describe how they took care of their children at 1.5 years, 2.5 years, 3.5 years, and 4 years, respectively.
The researchers then measured the development of each child in the following six years to find that children cared for by strangers were more likely to put on weight.
The reason behind the difference in weights was not verified, but the researchers suspected nutrition and physical activity may have been key factors.
Geoffroy added that the result of her study does not mean day-care centers are harmful for children.
“I don’t want parents to be worried, but they should just try to be sure their child is eating well and is doing enough exercise -- at home and at day care,” she said.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믿었던 어린이집의 배신, "내 아이가?!"
보육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비만이 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몬트리올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보육원에 주기적으로 다니는 아이들은 부모들이 돌보는 아이들보다 비만이 될 확률이 50% 높다고 한다.
“만 한살반에서 네 살 사이의 주요 양육이 보육원이나 직계 가족이 아닌 사람에 의해 이뤄진 아이들의 경우 4세에서 10세가 됐을 때 비만이 될 확률이 집에서 부모들이 키운 아이들보다 50% 가량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라고 연구를 주도한 마리-클로드 지오프로이 박사가 밝혔다.
연구진은 1997년에서 1998년 사이에 태어난 자식들이 있는 캐나다 퀘벡 주 가정 1,649 가구를 대상으로 자녀들을 만 한살반, 두살반, 세살반, 그리고 네 살 때 각각 어떻게 키웠는지 조사했다.
이후 이들은 6년간 아이들의 체형이 어떻게 변했는지 조사했는데, 그 결과 직계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돌본 아이들이 살이 찔 확률이 높다는 점이 밝혀졌다,
이와 같은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연구진은 영양상태와 신체활동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오프로이는 그러나 이로 인해 보육원이 아이들에게 해롭다는 결론을 내리기는 무리라고 덧붙였다.
“부모님들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자녀들이 제대로 식사를 하고 충분히 운동을 하도록 조치하면 됩니다. 집에서건 보육원에서건 말이죠”라고 그녀는 설명했다.
이 연구는 소아과학 저널 ‘더 저널 오브 피디에트릭스 (the Journal of Pediatrics)’에 실렸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