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imple blood test can reveal the state of a person's body clock and whether they are a night owl or a morning person, Japanese researchers say.
Writing in th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researchers said two blood samples taken 12 hours apart showing the concentration of hormones and amino acids can reveal an individual's personal body time, the Los Angeles Times reported Monday.
That body time, knows as the circadian rhythm, regulates many cycles in the human body such as sleep, digestion and metabolic processes and can be thrown off by shift work, jet lag or an irregular lifestyle.
The 12-hour method of blood testing can pinpoint personal body time to within 3 hours, lead author Takeya Kasukawa, a geneticist with the RIKEN Center for Developmental Biology in Kobe, Japan, said.
The findings could benefit those who are dieting, since eating at the wrong point of a circadian cycle can lead to putting on weight.
They could also be important for people taking medication with severe side effects, such as certain anti-cancer drugs that are most effective when taken at specific body times but can be toxic at other times. (UPI)
아침형 인간 알고 보니 "피가 달라!"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도 개개인의 체내시계를 알아낼 수 있으며, 아침형 또는 야행성 인간으로 구별할 수 있다고 일본 연구진이 말했다.
12시간 간격을 두고 채취된 2개의 혈액 샘플을 통해 호르몬과 아미노산의 분비가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시간을 알아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체내시계를 진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로스엔젤레스 타임즈가 보도했다.
체내시계는 일주리듬(circadian rhythm)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사람의 수면과 소화, 신진대사 과정 등의 거의 일정한 주기로 반복되는 생체리듬을 주관하며 업무 교대와 시차 또는 불규칙적인 생활로 변화될 수 있다.
채혈자는 12시간 차 혈액 검사 직후 3시간 안에 자신의 생체 시간을 알 수 있다고 고베 RIKEN센터의 유전학자이자 이 연구를 추진한 타케야 카수카와(Takeya Kasukawa)는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개인의 생물학적 주기를 파악함으로써 잘못된 시간에 음식을 섭취해 체중이 느는 현상을 막을 수 있어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항암 약품처럼 특정한 생체 시간에 효과적이지만 다른 시간에는 해가 되는 부작용을 가진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