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Aug. 20, 2012 - 09:42
The image of Gale Crater landing site for NASA`s Curiosity Mars rover (AP/NASA)
NASA’s Curiosity rover has zapped its first Martian rock, aiming its laser for the sake of science.
During the target practice on Sunday, Curiosity fired 30 pulses at a nearby rock over a 10-second window, burning a small hole.
Since landing in Gale Crater two weeks ago, the six-wheel rover has been checking out its instruments including the laser. During its two-year mission, Curiosity was expected to point the laser at various rocks as it drives toward Mount Sharp, a 3-mile (5-kilometer)-high mountain rising from the crater floor.
Its goal is to determine whether the Martian environment was habitable.
In several days, flight controllers will command Curiosity to move its wheels side-to-side and take its first short drive.
The $2.5 billion mission is the most expensive yet to Mars. (AP)
화성탐사선, 임무도중 레이저 발포! 왜?
나사의 무인탐사선 큐리오시티가 화성의 암석에 처음으로 과학연구용 레이저를 발사했다.
지난 일요일에 시행된 레이저 조준훈련임무에서 큐리오시티는 근처의 한 암석에서 10초간 30차례 레이저를 발사해 작은 구멍을 만들어냈다.
약 2주 전 게일 크레이터(화구)에 착륙한 이후 큐리오시티는 레이저를 비롯 여러 장치들을 점검하고 있다. 향후 2년간 지속될 임무기간 동안 큐리오시티는 샤프산(Mount Sharp)를 향해 이동하면서 여러 암석에 레이저를 발사할 예정이다.
샤프산은 게일 크레이터의 바닥에서부터 약 5킬로미터 높이로 솟아있는 화성의 산이다.
큐리오시티의 임무 목표는 화성의 자연환경이 인간의 거주에 적합한지를 파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일 내로 나사의 관제사들은 큐리오시티의 좌우 바퀴를 조종해 첫 번째 시운전을 할 예정이다.
이번 큐리오시티의 화성탐사 임무는 역대 최대규모인 약 25억달러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되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