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oy is recovering after he was hit in the face by a bird while riding a roller coaster at an amusement park in New Jersey.
The collision occurred as the Kingda Ka coaster at Six Flags Great Adventure in Jackson was returning to the station Thursday.
Park spokeswoman Kristen Siebeneicher tells the Asbury Park Press (http://on.app.com/N1hV0G ) the boy was taken to a hospital for treatment of minor injuries to his face and neck. She says it‘s unclear what type of bird it was, but characterized it as small, and says its carcass is being handed over to the Ocean County Health Department.
The 45-story Kingda Ka coaster, which reaches speeds up to 128 mph, was shut down for 30 minutes. (AP)
’깃털과 피 범벅’ .. 얼굴에서 새 폭발
새가 롤러코스터를 타던 소년의 얼굴을 강타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목요일 미국 뉴저지주의 놀이공원에서 열 두 살 소년이 롤러코스터를 타던 중 새가 날아와 소년의 얼굴에 충돌했다.
사고 직후 소년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얼굴과 목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놀이공원 대변인 크리스틴 시베니처는 새의 정확한 종류는 모르지만 작은 새이며, 새의 사체는 연구소로 보내졌다고 밝혔다.
사고가 일어난 롤러코스터는 세계 최고 높이로 알려져 있으며, 최고 시속 205km로 사고 직후 30분 정도 운행이 중단됐다.
사고를 당한 소년 쉐인 마터스는 얼굴과 목에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었다.
소년은 "처음에 뭔가 얼굴에 꽝 부딪혔을 땐, 누가 공이나 돌을 던진 줄 알았어요. 입에 걸린 걸 뱉어내보니 깃털이더라구요."
쉐인은 "주변 사람들 말로는 새가 폭발했다고 했어요. 주변에 앉은 사람들에게 온통 깃털과 피가 튀었어요."라고 말했다.
다행히 소년은 경적 소리에 시선을 빼앗겨 정면을 보고 있지 않았다.
"만약 앞을 보고 있었으면, 새가 눈을 정면 강타했을 거에요. 실명했겠죠."
한편 미국에서 이처럼 황당한 사건이 또 있었던 적이 있다. 지난 1990년 이탈리아의 모델 파비오는 버지니아의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다 거위와 충돌해 다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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