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Clatchy)
Current U.S. smokers are more likely to use e-cigarettes -- formally known as Electronic Nicotine Delivery Systems -- than non-smokers, researchers say.
Researchers at the Schroeder Institute at the American Legacy Foundation, a non-profit Washington group that seeks to address the health effects of tobacco use, analyzed data from more than 6,000 adults who participated in two national surveys.
They found 40.2 percent of U.S. adults have heard of e-cigarettes -- drug-delivery devices that allow smokers to inhale vaporized nicotine in a cigarette-like fashion -- and more than 70 percent said they were less harmful than regular cigarettes.
Current smokers were several times more likely to have tried an e-cigarette than non-smokers, but the researchers said they were not sure why.
“There could be various reasons for this, including that e-cigarettes are perceived as safer than regular cigarettes, are used as cessation devices, or are used to avoid smoke-free indoor air laws,” Jennifer Pearson, a research investigator at the institute, said in a statement.
The researchers‘ study, published in the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found more than 70 percent of U.S. adults said e-cigarettes were less harmful than regular cigarettes.
Since e-cigarettes dispense nicotine, a highly addictive substance, and as yet are unregulated, they raise serious concerns for public health, Legacy officials said in a release.
“Given the poor quality control of these products, consumers are taking unknown risks by using e-cigarettes, with little proven new benefits,” said David Abrams, executive director of the Schroeder Institute at Legacy.(UPI)
전자 담배, 과연 덜 해로울까?
연구 기관에 따르면 요즘 미국 흡연자들은 비흡연자에 비해서 전자담배를 사용하려는 경향이 더 크다.
흡연의 해악을 연구하는 비영리 단체인 미국 유산 재단의 슈로더 협회 연구진은 국가 차원에서 두 차례 6000명 이상의 성인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40.2퍼센트의 미국 성인들이 전자 담배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며, 70퍼센트 이상이 보통 담배보다 덜 해롭다고 생각했다.
미국 공공보건 저널에 발표된 같은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70퍼센트의 미국 성인이 전자 담배가 일반 담배 보다 덜 해롭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흡연자들은 비흡연자들에 비해서 몇 배나 더 전자 담배 사용을 시도했다. 그러나 연구진은 그런 시도에 대해 확실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흡연자들이 전자담배를 사용하려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다. 전자 담배가 일반 담배에 비해 안전하다는 인식, 금연 도구로 이용된다는 점, 그리고 실내 흡연 금지법 등이 포함된다.” 슈로더 협회 연구원 제니퍼 페얼슨은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 유산 재단의 성명 발표에 따르면 전자 담배는 니코틴을 공급하며, 니코틴은 강한 중독성 물질로 아직까지 규제가 되지 않아 공공보건에 심각한 우려를 일으킨다.
슈로더 협회의 연구지휘관 데이비드 에이브람스는 “전자담배의 취약한 품질관리를 고려했을 때, 소비자들은 거의 검증되지 않은 장점 때문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위험들을 감수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헤럴드(khen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