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A missing girl, who was speculated to have been kidnapped and caused a racket on the Internet, turned out to be a simple runaway, according to police.
Seoul Metropolitan Police Agency said Sunday that 19-year-old Kim was staying in her grandmother’s home.
Kim reportedly ran away from her home because of her "family issues," although full details of the case have not yet been released.
The simple case started to inflate last week when an anonymous user wrote on his or her twitter account that Kim may have been kidnapped. The case went viral after thousands of Internet users, including celebrities such as writer Lee Oi-soo and singer Huh Gak, re-tweeted the message.
By Yoon Min-sik
(minsikyoon@heraldcorp.com)
‘실종된 여대생 찾아요!’ 알고보니...황당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공덕역 실종사건이 알고보니 단순 가출로 밝혀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0일, 공덕역 CCTV에 찍힌 모습을 마지막으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여대생 김씨(19)가 경기도 안산 친할머니 집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김 씨가 가정사를 비관해 가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최근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김씨가 지난 5일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나갔다가 실종됐다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이에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를 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알려져 온라인 여론을 들끓게 했다.
실종자 찾기에 참여한 이들 중에는 소설가 이외수와 가수 허각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