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 Hyun-suk (SBS)
YG Entertainment CEO and former member of Korean group Seo Taiji and Boys Yang Hyun-suk has revealed the story behind the formation of the group for the first time on a TV talk show.
The dance guru said on SBS’ “Healing Camp” that he met the leader of the band, Seo Taiji, in a club and Seo paid him a large amount of money to learn his dance moves.
They started dance lessons after Seo’s request, but Yang later lost contact with him.
The dancer-turned-producer also spoke about his childhood and his extraordinary efforts to be a top hip-hop dancer.
‘Seo Taiji and Boys’ was formed with singer Seo Taiji and dancers Lee Juno and Yang Hyun-Suk. The band released its first album in 1992 and disbanded in 1996.
The episode will air on May 14 and May 21.
(From news reports)
양현석, "서태지 돈 떼어먹었다"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서태지와 아이들’을 결성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양현석은 오늘(14일) 방송되는 SBS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서태지와의 첫 만남에 대해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대표는 “서태지와 처음 만난 건 무도회장이었다”고 말하며 서태지가 자신에게 춤을 배우기 위해 당시 춤꾼으로 유명했던 양현석에게 거액의 레슨비를 지불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춤강습은 얼마 지나지 않아 중단되고 양현석은 의도치 않게 돈을 떼어먹고 연락을 끊게 됐다고 고백했다.
천방지축이었던 양현석의 어린 시절과 춤에 대한 열정으로 114에 전화를 걸어 상담한 사연 등도 함께 공개된다.
’힐링캠프’ 양현석편은 오는 14일과 21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