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you find your mind drifting away while doing mundane tasks, you can take a pride in your brain functions.
(MCT image)
A recent study shows that people with higher working memory tend to let their minds wander while doing routine jobs. It also allows working memory to exercise, Livescience.com reported Friday.
Working memory allows the brain to process several thoughts at once, allocating resources to the imminent problems, according to the study by the Max Planck Institute for Human Cognitive and Brain Science.
Researchers conducted an experiment where a group of people were asked to perform very simple tasks such as pressing a button with each breath they take, providing an environment where their minds were likely to drift off.
Researchers found out that participants let their mind wander more tend score higher on working memory tests.
When the task at hand is comparatively easy, people with higher working memory use extra resources to think about other things, according to study researcher Jonathan Smallwood.
This may indicate that people who have tendency to daydream while doing simple tasks have a high level of working memory.
When the task required a high level of focus, however, the people with high working memory were able to stay focused while those with low working memory let their mind wander.
By Yoon Min-sik
(
minsikyoon@heraldcorp.com)
‘몽상하는 것은 뇌에 좋다’
간단한 작업을 하는 동안 몽상을 자주 한다면 뇌기능이 좋다는 뜻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간 인지도와 뇌과학을 연구하는 독일의 맥스 플랭크 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뇌의 작업 기억 (working memory)가 높은 사람들은 지루한 일을 반복하는 동안 딴 생각을 하는 경향이 높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몽상은 작업 기억을 훈련시키는 기능도 한다고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작업 기억은 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여러 종류의 생각을 동시에 하게 해준다.
연구진은 그들이 행한 실험에서 참가자들에게 숨 한번 쉴 때마다 버튼을 한번씩 누르는 등 다른 생각을 하기 용이한 매우 간단한 작업을 시켰다.
그 결과, 다른 생각을 더 많이 한 참가자들의 작업기억 능력이 더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조나단 스몰우드는 작업이 비교적 쉬울 때, 작업기억이 높은 사람들은 추가적인 뇌기능을 다른 생각을 하는데 쓴다고 밝혔다.
이는 간단한 작업을 할 때 몽상을 하는 사람들의 작업기억능력이 높다는 의미일 수 있다.
그러나 작업 자체가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할 때는 반대로, 높은 작업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이 집중하는 반면, 낮은 작업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이 딴 생각을 잘 하는 경향이 높다고 연구진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