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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Ivy Carter becomes youngest ever on Bill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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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 Jan. 13, 2012 - 11:24


In this Jan. 11, 2009 file photo, Beyonce, left, is joined by husband Jay-Z, as she arrives at the 66th Annual Golden Globe Awards in Beverly Hills, California (AP)


NEW YORK (AP) _ She's not even a week old, but Blue Ivy Carter is already making music history.

Billboard says that thanks to her dad, Jay-Z, featuring her on his new song, ``Glory,'' Blue becomes the youngest person to ever appear on its chart.

Jay-Z released the song about his first-born child with wife Beyonce on Monday, and it immediately became a viral sensation. The song, which credits B.I.C., features the sound of Blue's cries at the end.

The song's refrain is ``The most amazing feeling I feel/Words can't describe what I'm feeling for real/ Maybe I paint the sky blue/My greatest creation was you. You. Glory.''

Now, the song will enter Billboard's chart next week at No. 74.

Blue was born Saturday, and her parents confirmed her birth Monday.

 



비욘세 부부 아기, 빌보드 차트 최연소 진입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가 낳은 생후 1주일도 안 된 아기가 빌보드 차트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웹사이트는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의 딸 블루 아이비 카터가 아버지 제이 지가 만든 노래 '글로리(Glory; 영광)'에 '피처링 B.I.C(Blue Ivy Carter)'로 이름을 올렸다고 지난 11일(현지 시간) 밝혔다.

제이지는 아기 탄생의 기쁨을 담아 이 노래를 만들면서 아기가 태어난 직후 녹음한 숨소리와 울음소리, 웅얼거리는 소리 등을 담았다.

이 노래는 이번 주 빌보드 싱글차트에 74위로 진입했으며, 새로 진입한 노래들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렇게 신생아의 소리를 노래에 담은 것은 사실 1977년 스티비 원더가 먼저다.

스티비 원더의 명곡들 중 하나인 '이즌 쉬 러블리(Isn't She Lovely)'는 그가 새로 태어난 딸을 위해 쓴 곡으로, 역시 노래 안에 아기의 숨소리, 울음소리와 웅얼거 리는 소리를 담았다. 하지만, 그는 노래 제목에 딸의 이름을 넣지 않았으며, 이  노래는 당시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지 못했고 2년여 뒤에야 차트 순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이런 차이가 시대별 기술 수준의 차이에도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음악 제작 기술이 첨단으로 발달하면서 제이지는 아기가 태어난 지 채 48시간도 되지 않아 '글로리'를 녹음해 싱글 음원으로 발매했다. 제이지는 이 노래 가사에 부 부가 최소한 한 차례 이상의 아기 유산으로 고통받아왔다는 내용을 밝히기도 했다.

2008년 결혼한 이 부부는 4년여 만인 지난 7일 밤 뉴욕의 한 병원에서 첫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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