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ACAS, Venezuela (AP) -- Venezuelan President Hugo Chavez is questioning the rash of cancer cases among Latin American leaders and asking if somehow the U.S. might have a way to induce the illness.
Venezuela`s President Hugo Chavez (right) talks to Argentina`s President Cristina Fernandez during the inauguration ceremony of the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States Community, CELAC, summit in Caracas, Venezuela, on Dec. 2. (AP-Yonhap News)
암 일으키는 기술로 적국 지도자 제거?
우고 차베스 베니수엘라 대통령이 남미 지도다들 사이에 암이 퍼지는 데 대해 미국이 병을 일으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미국이 자신를 축출하기 위해 음모를 꾸밀 수도 있다는 말을 해 왔다.
그는 텔레비젼 방송된 군부대 연설에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암 진단을 받은 것을 언급하고 자신과 브라질 전현직 대통령, 파라과이 대통령이 최근 잇따라 암에 걸린 사실을 강조했다. 이어 동지인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을 위험에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증거는 없고 그저 혼자 생각일 뿐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들이 암 유발 기술을 이미 개발했는데, 그것을 아무도 모른다면 이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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