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Feb. 23, 2011 - 10:54
A 103-year-old woman says her avoidance of the opposite sex could be the secret to her long and healthy life.
(captured from The Daily Mail)
Gladys Gough from Stoke-on-Trent in the United Kingdom told British paper
The Daily Mail: “I never got married or had a boyfriend either. That probably had something to do with it. I just couldn’t be bothered with men.”
Instead, the life-long singleton enjoyed traveling around the world with her sister -- and made sure she always ate her dinner.
According to The Daily Mail, Gough was extremely close to here elder sister Edna, who also never married and died in 1997 aged 85.
For the last six years Gough has been a resident at a retirement home. Care manager Sharon Rowlson told The Daily Mail, “Although Gladys never had a boyfriend or husband, she certainly is a charmer.”
By Moon Ye-bin (
yebinm@heraldcorp.com)
Intern reporter
Edited by Hannah Stuart Leach
"평생 애인이나 남편없이 혼자 살면서 저녁을 잘 챙겨 먹었던게 장수 비결이죠."
올해 103세로 영국 중부도시 스크로크온트랜트에 사는 글래디스 고흐 할머니는 자신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을 이렇게 밝혔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21일 전했다.
고흐 할머니는 살면서 단 한 번도 연애나 결혼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대신 친언니와 전세계 방방곡곡을 여행하는 즐거움을 만끽했고, 매일 저녁식사를 챙겨먹는 것을 잊지 않았다고 한다.
할머니는 "애인이나 남편한테 얽매이긴 싫었기 때문에 연애나 결혼을 하지 않았다. 이게 아마 오래 사는데 도움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1908년 태어난 고흐 할머니는 평생 친언니인 에드나와 자매이자 친구로 가까이 지냈다. 역시 독신이었던 언니는 지난 1997년 사망했다.
고흐 할머니는 6년 전부터 스크로크온트랜드에 있는 한 노인 시설에서 생활하고있다. 함께 생활하는 주위 사람들은 고흐 할머니에 대해 "매우 유머러스하고 멋진 분"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