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scar-nominated movie "The Social Network" paints an unflattering portrait of Mark Zuckerberg but the Facebook founder apparently doesn't hold a grudge.
Zuckerberg, 26, came face-to-face during a guest appearance on the popular NBC comedy show "Saturday Night Live" with Jesse Eisenberg, who received a "Best Actor" nomination for his portrayal of the Facebook creator.
Jesse Eisenberg (left, MCT), Mark Zuckerberg (right, AP)
페이스북 CEO 주커버그, 영화 속 주커버그와 깜짝 만남
페이스북의 CEO 마크 주커버그가 한 TV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해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서 자신을 연기한 배우 제시 아이젠버그와 만남을 가졌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주커버그는 NBC의 쇼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에 특별출연자로 등장해 ‘소셜 네트워크’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아이젠버그와 대면했다.
주커버그가 영화에서 자신의 모습이 다소 부정적으로 그려진 것에 대해 비판한 바 있어 자연히 이들의 만남에 관심이 쏠렸다. 우려와는 달리 이날 분위기는 시종 호의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네트워크’를 어떻게 봤는 지를 묻는 질문에 주커버그는 “재미있었다(interesting)”고 감상을 전했다.
‘소셜 네트워크’는 페이스북 CEO인 마크 주커버그의 창업 과정을 담은 영화로 골든 글로브 4관왕을 비롯,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화제를 모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MOST POPULAR